화성 기독교 성지순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수촌교회 일본경찰이 3.1운동 주동 예배당을 불태우다 수촌교회 화성 제암리교회에 이어 수촌교회를 찾았다.이곳 수촌교회는 제암리학살사건보다 먼저 수촌리마을 학살방화사건이 일어났고,일본경찰은 수촌교회를 불로 태워버린다. 그리고 수촌리가옥 40여채중 36채가 불에 태우는 참사를 겪었으며, 김의태성도는 불에 타고 있는 수촌교회로 달려가 교회의 중요문서인 교적부(생명록)와 당회록 등이 들어있는 50kg이상 되는 궤짝을 들고 나왔다.이렇게 귀중하게 건져내어진 유물은 한국기독교 역사에도 기념비적인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현재 복원된 수촌교회에 보관하고 있다. 수촌의 유래수촌은 예로부터 청룡 백호의 지형을 갖추어 지역이 아늑하고 숲이 무성하며 숲말,물이 많이 모여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