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가볼만한곳 영천의 별 보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자천교회 영천에는 보현산이 있으며 보현산천문대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천체를 관측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습니다.밤하늘의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의 자락에는 암울한 시기 영천에 희망을 만들어 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바로 유교 문화의 전수가인 경주서당 권헌중 훈장이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서당 훈장을 하던 권헌중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나자 일제의 만행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일본에 항거하였으며, 이 일로 인하여 일경의 눈을 피해 경주를 벗어나 청송으로 이사하여 피신하기에 이릅니다.이후 1898년 대구로 내려가기 위해 노귀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외국인 선교사 제임스 아담스를 만나 기독교를 접하게 됩니다.※ 권헌중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