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진도 휴게소 진도아리랑 8 미 진도 야경을 촬영하기 위하여 진도휴게소에 도착하였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 가게는 벌써 셔터를 내렸네요 지난번 먹었었던 진도 소고기 대파국이 맛있어서 다시 먹으려고 하였는데 아쉽습니다. 참고로 진도 휴게소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동계는 오후 6시, 하계는 7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정기휴일은 둘째, 넷째 화요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낵코너와 식당이 영업 마감을 하고 나니 손님은 거의 없고 안개만 가득한 진도휴게소는 차분함만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야경 촬영하고 싶었던 곳을 진도군 관광안내센터 지도를 보며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한참을 더 가야 하는데 그사이 이 안개가 걷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