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아리아(매드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리뷰아름다운 선율 그 속에 흐르는 애절함.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난 2015년 12월 3일 열린 오페라산책은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였다.갈라콘서트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해설에 박명기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총감독이 맡았으며, 김천오페라합창단과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였다. 공연을 보면서 정말 사랑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대구국제오레라축제기간동안 펼쳐졌던 공연 또한 비극적인 사랑이 주제였으며,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은 죽음으로 공연이 끝났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끝나고 난 뒤 펼쳐진 12월의 공연에도 비극적인 사랑이 연결되어 있다.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정말 뜨거운 사랑이란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