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89

대황강(섬진강) 둔치공원 코스모스길과 석곡리 석불입상

추석연휴에 부산을 출발하여 지리산으로 향합니다 자동차안에서 먹는 간식은 그냥 뭐든지 맛있죠^^ 휴계소에서의 풍경인데 이국적입니다^^ 저 손씼고 아침먹었어요^^ 우와 이런일 처음입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기름넣고 이런 라면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화단정리가 엄청 잘 정리되어있네요 하늘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동네꼬마녀석들은 물가에서 고동을 잡고요.. 우와 어린메기도 보입니다^^ 푸른하늘과 코스모스 너무 예브지 않나요^^ 가족단위로 여기서 기념사진 찍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수세미가 걸린 넝쿨터널을 지나며... 잠자리모형도 보이고요 원두막에선 웬지 수박을 잘라 먹어야 제맛일듯 합니다^^ 낚시하시는 분도 보이네요^^ 이곳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이네요^^ 잠시 차로 이동하니 석곡리 석불입상이 나타납니다 종 목 ..

국내여행/절 2010.10.06

2편] 지리산 둘레길3코스를 마치고 연리목이 있는 상림공원과 함양의 명소 대성식당을 다녀옵니다

금계마을에서 택시를 타고 함양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본요금이 \20,000원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1번 코스를 이야기한것이고, 일행이 2번코스에 먼저 가있어서 동승을 하기 위해 길을 둘러서 가니 \25,000원이라고 합니다 연리목이 있는 살힘공원으로 부탁합니다하고 택시기사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25,000원으로 합의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의 총무가 지폐\50,000원을 주면서 거스름돈을 요구하니 \20,000원을 주면서 \30,000원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황당) 오늘 여행의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냥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수고 하는건 알지만 요금부분에 있어서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는점은 좀 마음이 상합니다,\30,000원을 받으실려면 차안에서 미리 협의를 하셨으면 마음이 조금 덜 상하였을텐데..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강호동 은지원이 다녀온길 중 3-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다시 부산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와 움직인 거리가 무려 400.5km나 되네요^^ 2시간 10분의 거리라서 중간에 휴계소에 들립니다 1시간후에 도착한 문산휴계소에서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먹었습니다 함양 터미널에 도착후 바로 지리산둘레길 시외버스르 탑니다 (함양터미널~인월 3코스 시작점 \1,900원, 함양터미널~중기마을 \2,600원) 지난번 3-1구간에 이어서 오늘은 3-2구간 출발점 중기마을에 내립니다^^ 중기마을에서 출발하여 금게마을까지 도보하였는데 13.5km를 걸었네요^^ 시간도 5시간 44분이나 걸렸습니다.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길섶겔러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인월에서 출발한 둘레길과 만납니다, 지난번의 도보도 여..

시명산 옥류계곡 도보여행

소리를 일시정지 할려면 위의 정지버튼을 누르세요! 시명산 옥류계곡(양산시 웅상읍, 서창,명곡마을 뒷산) 버스정류장에 모여서 도보여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다음 로드뷰 원본 사진으로 보기-->클릭 부산버스노선정보 바로가기-->클릭 저는 센첨시티역에서 1002번을 타고 서창을 향아혀 울발합니다 센텀스타의 위용 양산덕걔 지날대쯤 몰려오는 약간의 먹구름 명곡정륙소에 내린후 떠나는 버스의 뒷모습 모임 시간이 다 되어 갈즈름 바다님이 승용차를 가지고 오셨다 일행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시명사절 앞까지 갈수 있었다. 댐의 둑위로 승용차로 지나간다 계곡물의 색갈이 이상하다 악취가 심하게 난 원인이 이것인가? 댐에 고인 물과 아래로 조금씩 내려 보내는 배수관의 모습 한참 위로 올라가니 맑은 물의 게곡에 도착을 하였다 맨발로 ..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서부산톨게이트를 향아여 나아가며 부산을 떠나갑니다 휴계소에 도착을 하였는데 관광버스들이 줄을 서 있군요^^ 주남저수지에 도착을 하엿습니다 저수지둑의 인도에 박혀있는 철새조형물 멍멍아 사진 찍어줄께^^ 마음씨 좋은 사장님의 배려로 농원 안을 구경할수 있었어요 만지지도않고 가만히 눈으로만구경하고 왔답니다^^ 현장체험학습나온 초등학교 아이들^^ 연꽃잎을 뚫고 나오는 가시연꽃 신기한 장면이다 주남의 옜돌다리 제법 운치가 있다! 오늘은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다리를 건너가보진 못함 노루인지 고라니인지 두마리가 까치와 놀다가 자동차소리를듣고 숲속으로 숨어 버리고 같이 놀던 까치만 홀로 남아있다 사진기를 꺼내었지만 카메라가 온이 되기도 전에 젭싸게 도망가는 고라니(또는사슴)두마리 찍지 못하여서 아쉽다! 비온뒤의 우포늪..

항일사상과 동심의동요 "산토끼"

산토끼 - 동요 친구들 1.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2.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 올테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산토끼는 일제치하에서 경남창녕군 이방면 안리에 있는 이방초등학교에 재직중이던 이일래(1908~1979년)교사가 작사,작곡한 노래이다. 이방초등학교 다음 로드뷰 사진으로 보기-->클릭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방초등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이방 초등학교http://www.ibang.es.kr/ 이일래선생님의 이방초등학교를 찾아 오면서 일제시대 우리민족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8,15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있냐(개콘 김성광버전) 가 아니라 내가 국가를 위하여 무..

경상북도 청도읍성을 걷다보면 어느새 난 흰옷입은 백성이 된다!

악속장소에 이르니 우리 일행을 오늘 청도여행에 편안히 모셔줄 흰색소나타를 쳐다보고 마음이 편하여졌습니다 오늘 수고를 하여주신 내심장을님께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가야 부산진우체국옆 골목길에서.. 백양터널을 지나 청도로 출발합니다 오시는 방법 국도및 기차로 오시는방법 ---> 클릭^^ 청도군 역사소개---> 클릭^^ 청도의 CI 전체적 의미는 청도인의 강인한 기상과 미래에 대한 열정, 청도군의 발전과 성장을 의미 좌우 붉은색은 소뿔의 형태로 청도소싸움을 상징화 녹색과 청색 타원은 청도의 푸른산과 맑은강, 풍요로운자연과특산물인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 붉은색 타원은 영문로고와 조합하여 청도군의 소싸움과투우장을 상징화하고, 화합하는 청도군을 표현함 청도시내에 들어 오니 극장이 하나 서있습니다 청도 유천극장 이번 ..

징검다리가 예쁜 울산 무거천 산책로

지난 주간은 비바람으로 인하여 도보여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블로그를 알기전 제가 활동하던 카페에 올렸던 울산 무거천의 사진을, 기억을 되삼아 올립니다. 09년 8월입니다 이때엔 아직 gps가 없던 시절이므로 일일이 자로 거리르 측정하였습니다^^ 지금은 못하겠지요^^ 저 하얀 새가 무슨새인가요? 물을 먹는중이었는지, 아니면 수중에 알을 놓으려고 하였는지, 모르지만 물에 내려 앉는 순간 바람이 부는데 그냥 넘어지고 말았네요.. 이 자리에 친구들이랑 앉고 싶어 집니다. 천의 목이 좁아사 인지 징감다리를 경사지게 설치하였네요^^ 바람 없는 푸른하늘의 아침이 선명하게 반사됩니다^^ 중간 중간 오르내릴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을 지날땐 머리르 숙이고 지나가야 합니다^^ 무대공간도 마련되어 ..

지리산 대원사 계곡 도보여행

산청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먼저 하였습니다^^ 두루치기인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직도 입안이.... 식당의 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입니다 입에 넣으면 사삭하는 그 느낌이란,,,, 식당의 모습인데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식당주변의 4거리 모습입니다 대원사계곡입니다 5명의 비구니분들이 외출을 하십니다 일행은 2팀으로 나뉘어 1개팀은 파란선을 따라서 14Km트레킹을 완주하였습니다. 저는 이 팀에 참여를 못하고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대원사출발지의 합류시간에 맞추어서 가는 길을 돌아왔습니다. 갔다가 돌아 왔는데도 15Km의 거리를 도보하였네요^^ 과수원 울타리에 수박이 꽃혀있는데 아마 까치등 새들이 사과를 먹지 말라고 대신 수박을 달아 놓은것 같습니다^^ 하트모양의 문양이 나타난 ..

2/2] 6월 12일 지리산 도보여행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빽빽한 대나무숲을 옆으로 지나갑니다 이곳도 등산객을 위한 간이 음식점입니다 장항교위에서 보이는 하천입니다. 장항버스정류소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정자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상추가 신기합니다. 상추나무로 보입니다^^ 야생동물로 부터의 피해가 많아지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였네요! 지금부터는 사진작가의 집이면서 겔러리로 이름이 있는 길섶겔러리로 이동을 합니다^^ 길섶겔러리 까지 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겔러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길섶겔러리를 떠나오면서, 이렇게 사는것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른 집의 입구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40초반의 젊은 농부가 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습니다 벗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