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천연기념물 제39호
전라병영성 주변으로 가볼만한곳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비자나무의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되었기에 오늘날 까지도 보존이 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길을 지나 들어오면 안내표지판이 보입니다.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더욱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는 수령이 400년 되는 노거수이며,
나무높이 10m, 가슴높이둘레 5.2m이고, 가지는 동서쪽 15m, 남북쪽 13.5m까지 퍼집니다.
지상 1.9m 부근에서 커다란 가지가 갈라졌으며 가지의 밑둘레는 2.6m입니다.
바로 눈 앞에 전라병영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