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분위기 좋은 루나 카페 장성 상무대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젊은 청춘 데이트족들은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감성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 카페는 바로 루나 카페입니다. 루나? Luna란 로마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을 가리키는데요, 가톨릭에서는 반월형 성체 그릇을 말하기도 하며, 1959년 1월에 제1호가 발사된 소련의 달 무인 탐사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즉 달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반달 카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층 건물에 하얀색 페인트로 마감된 루나 카페는 좌측에 입구가 있으며 입구 옆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누구라도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실내로 들어가고 싶어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