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분위기 좋은 루나 카페
장성 상무대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젊은 청춘 데이트족들은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감성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 카페는
바로 루나 카페입니다.
루나?
Luna란 로마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을 가리키는데요, 가톨릭에서는 반월형 성체 그릇을 말하기도 하며,
1959년 1월에 제1호가 발사된 소련의 달 무인 탐사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즉 달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반달 카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층 건물에 하얀색 페인트로 마감된 루나 카페는 좌측에 입구가 있으며
입구 옆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누구라도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실내로 들어가고 싶어 하겠죠
입구 출입문에 영업시간이 적혀있는데
오전 10:30 ~ 오후 10:00까지 영업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전화로 영업시간을 확인한 후 가는 것 추천합니다.
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무엇을 마실까 생각하다 아메리카노와 초코 크레이프를 주문하고
실내 구경에 나섭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오르는 계단 벽면에는 2020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성탄 분위기를 띄워 놓았습니다.
2층에 올라서는 순간 화사한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무언가 심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 아시죠
테이블 위에 작은 스탠드 거울과 반달 모양 조명도 구비하여 놓았습니다.
카페 루나의 이름을 카페의 소품에도 제대로 적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거울 앞에 서면 누구나 자신이 달의 여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방인가 봅니다.
단둘이 여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상당히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이런 테라스가 있습니다.
루프탑 카페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요
날이 따스하다면 이곳에서 커피를 마셔도 기분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장성 여행에서 만난 반달이 있는 디저트 카페 루나 카페
여러분도 이곳에 한 번 들리시어 멋진 분위기에 한 번 빠져보세요
루나카페
주소 : 전남 장성군 삼계면 주산1길 60
전화 : 010-8443-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