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작천정을 향하여 가봅니다 언양 작전청은 간월산에서 출발하여 등억리를 지나 작괘천이 흐르고 이 작괘천의 너럭바위에 예쁜 정자가 하나 지으져 있습니다 1376년 고려충신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왔을때 더운 여름 무더위를 피하여 이곳에와서 자주 책를 읽었는데 그 장소가 너럭바위라고 합니다 정몽주가 1년 정도 유배생활을 마치고 돌아갔고 조선 세종 20년에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었다고 합니다 작천정의 정확한 건립시기는 언제인지 알수가 없습니다만 울산시청 홈페이지에는 세종20년에 지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울산 MBC뉴스에 나온 언양작괘천의 피서모습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뉴스의 화면을 보고 나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작괘천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주변의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작천정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암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