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강릉 주문진등대 강원도 강릉여행에서 주문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1918년 강원도에서는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라 그 의미가 있습니다. 주문진 등대로 오르는 길은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오르기가 괜찮습니다. 중간에는 쉴 만한 벤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르는 계단 우즉으로 주문진등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등대가 들어선 이유가 궁금한데요 주문진항은 부산~원산 간 항로의 중간 기항지가 되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문진등대를 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오면 더 넓은 바다와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합니다. 여기 벤치에 앉아서 바가를 가만히 쳐다 보고만 있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주문진등대의 모습인데요 백원형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동찹은 최대 직경 3m,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