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2006년 4월 문곡소도동 소재 옛 함태탄광 터 19만8000㎡에 광산촌 체험공원을 개장하였는데 총 사업기간 8년간 국비 66억원, 도비 8억원, 시비 55억원 등 모두 130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시설은 현장학습관과 탄광사택촌을 갖추고 있습니다. 폐광된 실제 탄광사무소에 재현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관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석탄 생산에 종사한 광부들의 일상과 그 속에서 피어났던 그들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공간입니다. 한때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지금은 사양 길로 접어든 태백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벽면에 전시된 그때의 사진들을 보니 얼마나 고생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