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야외 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여행에서 만난 바위그림 갤러리 같은 느낌의 소공원입니다. 이곳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바위들이 마치 하선지가 된 양 갤러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은 하나같이 작품성이 우수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흡사 진도문화회관 전시관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와 산과 강이 있는 그림들, 앗 이건 누드작품입니다. 갑자기 이중섭 화가의 느낌이 나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진도아리랑이 생각나는 강강술래입니다. 이 작품도 누드화입니다. 글씨체가 예술입니다. 대나무 숲으로 간다 고운 전민정 저 버릴 수 없어 노천면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이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