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휴게소는 무언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녹차의 고장답게 휴게소 안에 녹차밭 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보성녹차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초암산 철쭉이 유명하여 많은 분이 찾고 있지요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인 보성녹차 휴게소에도 초암산 철쭉 안내판이 있답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주차장에 있어서
전기차 충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도로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랍니다.
보성녹차 휴게소에는 캠핑장 & 피크닉 존이 있는데요,
단체로 버스 타고 오신 여행객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테이블과 벤치가 있어서 쉬기에 좋답니다.
한쪽 벽면에 보성 가볼만한곳을 붙여 놓았는데요
서재필 기념관, 비봉공룡화석지,
대원사, 태백산맥 문학관.
일림산/ 용추계곡, 보성차밭(다원)
한국차 박물관, 제암산 자연휴양림.
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이 있는데
시간 되면 이곳에 나와있는 보성가볼만한곳을 하나씩 찾아가 보고 싶어집니다.
녹차밭 체험장 가는 길이 있습니다.
녹차나무(차나무과)
중국 원산으로 잎의 질은 단단하고 약간 두꺼우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꽃은 10~11월에 흰색 또는 연 분홍색으로 피고,
잎은 차로 종자는 화장품과 식용으로 이용된다.
녹차체험장에는 동상으로 녹차 따는 사람을 반들어 놓았네요
본관 왼쪽에 있는 녹차체험장에서 만나 본 2명의 녹차 따는 동상이었습니다.
이번엔 본관 우측으로 가보니
녹차 수도 보성 상징 조형물이 있으며,
이곳에서도 2명의 녹차 따는 사람 동상이 있습니다.
화물차 기사님을 위한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어
장거리 운행하시는 기사분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네요.
휠체어와 목발도 빌려주고 있답니다.
위급한 환자를 위한 자동재세동기가 있으며,
편의점에서는 간식거리와 도서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녹차의 고장 보성인데 보성녹차 판매장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식당에는 셀프서비스바가 있는데
문구가 멋집니다.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원칙이지 선택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성냉녹차가 준비되어 있고요 전기밥솥도 있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고등어 백반
맛있었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다가 보성녹차 휴게소에 들리신다면 녹차체험장을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