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고속도로개통 직접 타보다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된 소식을 듣고 얼마전 다녀왔다.
상주톨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영덕톨게이트까지 107.6km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약 1시간정도면 상주영덕간고속도로를 주파하게 된다.
첫 고속도로 운행이라 쉼터마다 둘러보고 휴게소에서 쉬기도하며 가다보니 1시간 이상은 걸린듯하다.
이 상주영덕간고속도가 개통되기 이전엔 3시간 20분이 걸렸으니 지금의 1시간이라는 시간단축은 대단한 것이다.
스마트폰 gps 로그기록장치를 보니 서쪽에서 동쪽까지 시원하게 뚤렸다.
상주톨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영덕으로 향하는 길에 저넉노을이 내려온다.
처음 만난 의성휴게소
의성휴게소
휴게소 주차장면적이 많이 협소하여 보인다.
"동해와 서해가 만나는 길"
글귀가 무언가 새로움을 주고 있다.
의성휴게소에 대형 의자가 있어 신기했다.
화장실을 보고 시설이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주차는 좌우로 하게 만들어졌다.
상주~영덕 개통 전광판의 글씨가 두드러진다.
터널 내부에는 이렇게 무지개램프를 쏘아 보는 는이 졸음을 도망가게 한다.
이번엔 청송휴게소로 들렸다.
등산하는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놓았다.
화장실이 여느 호텔 못지않다.
청송휴게소 내부 식당
드디어 영덕톨게이트에 도착.
영덕 톨게이트
그리고 이정표가 눈에 확 들어오게 안에 램프가 들어있는 교통표지판이다.
이제 새해 일출은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