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남해여행 남해충렬사

워크뷰 2015. 6. 3. 07:36

 

 남해 충렬사

 

 저 푸른 남해위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남해대교를 바라보면

임진왜란 때 왜구와 맞서 싸우시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곳 노량은 이순신장군께서 마지막으로 싸움하신 곳이며 관음포 앞바다에서 순국하셨습니다.

이후 이곳에 유구를 안치하였습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며 자신의 목숨보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자 했던 호국의 마음이 담긴 곳입니다.


남해 충렬사 입구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42년이 지난 지금도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계단을 올라 외삼문을 지나가면


 청해루가 나오며,

  

 

 충렬사 내삼문을 지나면, 

 

 충렬사비각이 나옵니다.

 

충렬사비

보천욕일, 하늘을 깁고 해를 목욕시킨다. 나라에 큰 공훈이 있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우암 송시열이 쓴 비문으로 현종 2년, 1661년에 썼고, 1663년에 박경지 등이 세웠습니다.


 

 충민공비, 인조 26년(1648년) 조정에서 사당을 신축하면서 충민공비를 매몰하고 충무공비를 세웠습니다. 

 그 후, 1973년 남해 충렬사가 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재정비 중에 매몰된 충민공비가 발굴되어 세우게 되었습니다.


 

 사당에는 이순신장군의 활동이 그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 가묘입니다.

순국한 후 이곳에 안치되셨다가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로 운구되기 전의 가묘입니다.


 1965년 4월 12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


 

 남해 충렬사를 나온 후 다시 보게되는 거북선과 노량앞바다가 이제 달리 보입니다.


남해충렬사

전화번호 : 055-860-8605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