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DMZ박물관 전쟁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 강원도 고성여행 통일전망대

워크뷰 2012. 9. 13. 18:27

민족상잔의 비극 6.25가 휴전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엔 아직도

전쟁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이 휴전되고 난 이후에 태어난 저는 전쟁의 고통을 모릅니다

부모님세대들의 피로서 지켜낸 우리땅에서

평화로운 시대에 애기의 울음보를 터뜨리며 태어난 저는

세상이 원래 평화만 있는줄 알고 있으니까요!

 

오늘 DMZ박물관을 돌아보며

60여년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싸워야 했었던 부모님세대들의 모습을 잠시 둘러 봅니다

 

 

 

 

 

 

입당요금이 성인기준으로 \2,000원 입니다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에코가방 만들기체험을 할수가 있어요

 

38선을 기준으로 보니

휴전선은 황해도쪽은 빼았겼고

강원도쪽은 찾았네요!

 

 

축복받지 못한 땅 DMZ

 

 

 

정전협정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미국의 윌리엄 해리슨 육군중장이 유엔군사령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북한의 남일 육군재당이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 합동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각각 정전협정서에 서명했다.

또 유엔군 총사령관인 마크 클라크 미국 육군대장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과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평더화이도 

정전협정서에 서명하였다

6,25전쟁의 당사자인 한국을 제외하고 유엔군과 북한군 및 중국군은 전문과 5조 60항의 정전협정문에 서명함으로써 

3년 1개월 동안 이어졌던 전쟁은 중단되었다 

 

 그날의 시간속으로

 

 

종군 외신기자 타자기

6,25전쟁을 취재한 외신기자가 사용했던 것을로 전해지는 영문타자기이다

타자기는 1940년대말 생산된 제품입니다

 

 

 

 그날의 기억 전쟁의 참상

 

 

 

 

 

 

 

 

 

다시 열리는 기찻길 따라

남북한 청도연결의 완료와 본격적인 남북한간 철도개통에 대한 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남북철도입니다

 

 평화의 나무가 자라는 DMZ

박물관 방문객이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평화나무에 걸수 있는 평화와 화합을 위한

체험공간입니다

2008년 8월 14일 박ㅁ눌관 개관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20만명의 소망과 통일염원이 달려 있습니다 

 

 

 

네가지 대북심리전

 대북심리전은 북한체제를 소리없이 무너드리는 도구로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무기중 하나로 크게 FM전파를 이용한 방송

확성기 방송 대형전광판 전단(삐라)살포 4가지다

확성기는 DMZ일대에 94개소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아간에는 액 24Km 주간에는 10Km 지역까지 청취가 가능하였다

대형전광판은 전자식글자판으로 11개소가 운영되었으며 약 1~2Km떨어진 곳에서도 글자를 볼수 있었고 한밤중에도

대낮처럼 밝은 불빛은 월남하는 탈북자들의 길잡이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대북심리전 매체는 2004년도 6월 남북정상급회다에서 북측의 요구로 철거되었으며

2010년 3월 16일 북한 천안함피폭사건으로 인한 대북제재조취의 일환으로 2010년 8월에 새로 설치되었으나 아직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 

 

위의 시설물은 2004년 6월 철거된 시설물을 옮겨 전시한것입니다

 

DMZ박물관을 나서면

대북방송용 확성기가 보입니다

 

DMZ를 보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6.25 전쟁을 다시 생각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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