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차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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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아침햇살을 받으며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섬진강에서 나는 다슬기로 만든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하하하 바로 다슬기탕^^
식당입구에 걸려있던 사진입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어 있네요^^
다슬기가 한접시 있길래 엤날 생각하며 이쑤시게로 속살을 빼어 보았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다슬기의 아랫부분을 깨고 윗부분을 입으로 빨아 당기면
다슬기의 속살이 입으로 쏘옥하고 빨려 들어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디슬기탕이 나왔습니다
개인 그릇에 담은후 숫가락에 담아본 다슬기
파전을 먹고 나니 참게탕이 올라옵니다
이 참게탕 인기가 좋아서 어제 점심에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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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또 시켜먹었어요^^
참게탕과 다슬기탕이 세팅된 상의 모습
곡성에서 음식을 먹을때 마다 보이는 그릇들이 모두 도자기종류입니다
그리고 물컵을 비롯하여 각종 그릇에 곡성을 인쇄하여 놓았어요
이점은 특이하면서도 맛의 고장 전라도이니까 가능하다 보입니다
음식의 맛은 그 음식을 담는 그릇도 매우 중요하니까요
식당의 그릇이 프라스틱에서 도자기류를 사용하게 만든것이
곡성군청의 행정지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소소한것 하나까지 지역발전에 수고하시는
곡성군청의 관계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30여년의 세월을 어머니와 아들내외가 함께 해온 하생촌식당으로
이 지역에서도 평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명함이 양면으로 인쇄되어 있네요^^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382-1
061)362-8681
내일은 섬진강기차마을 구,곡성역에 새롭게 만들어진
레일펜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