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좌충우돌 건반 점령기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생각이 드시죠^^ 아 글쎄 덩치가 산만한 어른 둘이서 자그마한 피아노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건반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신경전을 벌이는 장소입니다^^ 오늘의 공연에 사실은 그랜드피아노 2대가 필요하지만 하우스콘서트에서 그랜드피아노 2대는 사실상 무리였기에 그랜드피아노 1대로 두 남성이 한 건반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가뜩이나 좁은 건반에 덩치큰 남성이 두명이 앉으니 건반의 자리가 더 좁아서 서로 윰직이기도 불편하였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두 남자의 이야기 그 두번째 시간들어갑니다^^ 오늘은 그 분들의 피아노 연주를 들어 보겠습니다 윤재웅님의 피아노연주를 시작으로 김병기님의 피아노연주가 이어지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2명이 같이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