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페 분위기 좋은 전통 찻집 연정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주차장 옆 광주호 호수생태공원에 들렸다 찾은 광주 무등산 찻집 연정 골목길에 숨어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지 못할수도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마당 잔디밭에는 주인장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보인다. 어떻게 파손당한 기와와 옹기를 이용하여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내는지 대단하다. 주인장의 감수성이 보이는 또 하나의 장식품 약탕기에 이렇게 식물을 심어 놓으니 마치 보약의 재생효과를 보여주는 듯하다. 전통찻집으로 들어가는 유리문 이곳 주인장이 시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장식품에 시가 많이 적혀있는것을 보았다. 방명록도 있어 글을 남길수도 있다. 자리를 잡은 테이블에서 보이는 창밖의 풍경 실내는 아담하며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주인장이 시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