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랜만에 가덕도를 다시 찾았습니다2008년 산악회에서 연대봉을 올라갔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났었답니다^^그때 당시에는 진해 용원에서 배를 타고 선창에 내려 올라갔었는데오늘은 부산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덕도로 들어왔습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였는데 요즘은 정말 10년이 아니라 1~2년만 지나도 강산은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가덕도 이제는 섬이기도 하고 섬이 아니기도 합니다^^신항만이 들어섬에 따라 육지로 편입되었고거가대교의 등장으로도 육지와의 교통이 편해졌습니다 가덕도는 11개의 무인도가 딸려있는 섬으로 부산의 14만 명이 사는 영도보다 훨씬 큰 섬입니다그러나 섬 대부분이 영도와는 다르게 척박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섬 둘레 36km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