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행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톱머리 해수욕장 무안에 왔으면 저녁시간에는 낙조를 보러 가야죠^^ 요즘 날이 흐렸다를 반복하여 제대로 된 저녁노을 보기가 많이 어려웠는데요 오늘은 예감이 붉은태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급히 톱머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때면 백사장이 드러나는데요 광활한 백사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톱머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무려 2km에 이르고 너비 또한 100m를 자랑하고 있으며 백사장 뒤로 200년 된 곰솔 숲이 있어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점점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이 또 언제 올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더군요 간조 때가 되면 100m 가까이 백사장이 드러나는데 무심코 백사장에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