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막걸리축제라 해서 막걸리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보니 막걸리는 기본이요 예술도 있더군요^^ 온천장지하철역에서 203번 좌석버스를 티고 동문에서 내립니다 동문에서 포도대장 복장을 하고 문을 지키시는 분을 말씀드리고 담아보았습니다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네요 시원한 막걸리는 무료입니다^^ 무대에 올라간 참가자들 동문을 뒤로하고 금성마을로 향합니다 막걸리 연당 정원식 막걸리는 오랜 추억이 서려있다 퇴근길 동료들과 함께 허름한 주막집에 들려 두레박에 담가 둔 막걸리를 건져 올려 안주라곤 고추,상추 한소쿠리 뜯어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축이면 금정산이 눈 아래로 보이고 그 옜날 젊을을 바쳐 사랑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마을로 내려 가는길에 시화전과 서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금성마을이 벽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