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 기찻길기찻길 하면 으레 동네를 가로지르는 장소를 생각하는데, 이곳 아양 기찻길은 금호강 위에 떠있다바로 기차 철교인 것이다오랜 세월 사람을 태워 나르던 금호강 위 아양철교가 이제는 쉼터가 되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낮네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멋져 젊은 연인들이 사랑의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아 오는 장소가 되어 버린 아양 기찻길.이번 주에는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꼭 잡고 이곳 아양 기찻길로의 여행 어떠세요? 다리 위를 올라서면 이곳이 예전에는 기찻길이었다는 표시로 철로를 남겨두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덮어 놓았다.강화유리를 밟고 내려다보는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은 보는 이에겐 짜릿함의 장소가 된다.조금 걷다 보면 멋진 실내 건물로 만들어진 카페로 들어가게 되는데,연인들은 이곳이 참새의 방앗간 인양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