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도심길

[군인휴가/데이트] 20대 여성들이 매우 좋아하는 부산감천문화마을에서 손잡고 거니는 둘만의 로맨틱한 데이트!

워크뷰 2012. 8. 13. 05:34

군인이 휴가나오면 어디로 갈까요

전국일주 해외여행 등등 있겠지만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골목길을 굽이굽이 돌아다니며

둘만의 호젓한 데이트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저 걷다보면은 시내버스 17번을 타고 버스종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감천 17번 버스종점입니다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요!

 

감천문화마을로 올라가는길의 옹벽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로에서 쳐다 본 감천문화마을

 

오르막길의 벽화인데

마침 걸어 내려오시는 할아버지도 그림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마을버스 2번 종점 감천문화마을의 차고지가 보입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신다면 1호선 토성동역에서 내리셔서

이 마을버스 2번을 타시면 감천문화마을로 바로 오실수 있습니다

 

 

감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의 입구입니다

 

 

감천문화마을 마을버스 시간표

 

 

버스정류장에도 아트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품명 꿈꾸는 물고기

작가 박경석

 

이제 입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마을안내소겸 매점입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작품명 사람 그리고 새

작가 전영진

 

감천문화마을 아트샾입니다

이곳에서 지도를 \1,000원에 구매를 합니다

 

지도 뒷면에는 스탬프렐리를 할수가 있습니다

 

아트샵에서 바라본 출입구

 

날이 더워서 처음 보았던 마을안내소겸 매점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하나에 \500원 입니다^^

 

앗!

여친과 손잡고 데이트 하는 군인 발견^^

 

으아 이 더운데도 어깨를 감싸안고 즐겁게 거니네요^^

 

마을안내소앞에

빛의집 평화의집 안내판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부산감천문화마을의 안내표지판은

이렇게 벽화형식으로

화살표와 물고기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으로 방향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갈림길이 나타나거든 벽에 붙어 있는 이 표시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걸어 가는 길 곳곳이 아기자기 합니다

 

잠시 벤취에 앉아서 쉴수도 있고

 

옥상 물탱크를 반으로 짜른 대형화분도 있어요^^

 

 

빛의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저히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사먹었습니다

이곳은 할인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작품명 희망의 나무입니다

작가 최장학

 

괜히 미소가 지으지는 빨래입니다^^

 

그러고 보니 빨래기둥도 예술입니다

 

친절한 아주머니를 만났어요^^

 

 

무더위에 냐옹이도 넉다운입니다^^

 

이 표지판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10m 직진하시면 앞에 커다란 개가 이 길이 아니다며 노려봅니다

 

 

평화의 집에 왔습니다

 

 

벽에 도장 찍지 말라고 하였는데...

 

관리인 이신듯한 분이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히고자

호스로 물을 뿌리고 계십니다

 

 

 

 

작품제목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

작가 문병탁

 

작품제목 향수

작가 박은생

 

 

저기에 커피잔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북카페네요^^

 

저 앞에 하늘마루가 보입니다

 

 

 

작품제목 나무

작가 김상호

 

사진겔러리

 

 

 

어둠의 집입니다

작품제목 별자리

작가 손몽주

 

내부는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그냥 정겹습니다

하늘마루로 들어갑니다

 

 

  

 

 

두 여성이 비누방울놀이를 하네요^^

 

 

비누방울을 쫓아 카메라를 움직입니다

아 그런데 비누방울이 군인인가 봅니다

어찌 알고 여성에게로 가는지^^

 

 

 

 

저도 스탬프렐리 완주하여서

기념품으로 엽서2장을 받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눈이 내린모습을 찍은 사진을 선택했어요^^

 

 

 

 

 앗!

그리고 오늘 휴가나온 군인 그리고 그의 애인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 분들도 스탬프렐리를 완주하고

기념품을 받아가시네요^^

 

그리고 걷다보면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싶다라고 말하니

혼쾌히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두분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의 오늘 부산감천문화마을 데이트가

국군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날짜와 시간을 물어 보았는데 저의 기억력이 ....

앞으론 수첩에 적고 다녀야 겠습니다

 

20대 여성들이 가고 싶어하는 데이트장소 부산 감천문화마을

여러분도 한번 계획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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