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였는데 잽씨게 앉아 버리는 아줌아
지하철 3호선 만덕지하철역의 벽면 겔러리에서 촬영 새벽 첫차에 오르다 5시 첫 버스를 탔습니다. 새벽일찍 시장에 가시는 분들과 출근 시간이 이르신분들이 첫차를 많이 이용하시기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갑니다 한 여학생의 자리양보를 쳐다보다 어느정도 가니 한 여학생이 일어서길래 쳐다보니 지금 막 버스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계신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함이더군요 가슴이 훈훈하여졌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잽싸게 그 양보한 자리에 앉아 버리다ㅜ.ㅜ 옆에 서있던 한 아주머니가 바로 그 학생이 양보한 자리에 앉아버립니다ㅜ.ㅜ 할머니는 여학생이 마련해준 빈자리에 오다가 걸음을 멈추셨고 여학생은 어쩔줄을 몰라 합니다 본래 자리양보를 받으려한 할머니 그 자리에 우뚝 서다 할머니가 옆에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앉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