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읍성 복원현장을 가다.경상남도 기념물 제15호이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지이다.1407년(태종 7년) 일본과의 선린책으로 내이포를 개항하여 일본과 무역을 하게 되자, 일본인의 불법거주가 많아져 이를 막고 읍면을 보호하기 위하여1437년(세종 19) 웅천수군첨절제사영으로 축조한것이 이 석성이다. 웅천읍성 복원예정도와 지금의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비교하여 보니 지금 현재 동문쪽만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다.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웅천읍성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웅천읍성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에 남해안지역에 출몰하는 왜구와 인접한 제포왜관의 왜인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축조된 연해읍성이다. 읍성은 지방의 주요거점에 군사적인 기능과 행정적인 기능이 복합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