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은 공원안에 갤러리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시, 글, 어록, 그림등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거리 갤러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조형물은 정약용이며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입니다. 앞면의 시는 정약용이 18세이던 1779년 늑자을에 화순 현감이던 아버지를 뵈려고 가던 길에 장성에 도착하여 지은 시입니다. 전북의 정읍에서 갈재를 넘어 장성에 이르기까지의 풍광을 읊었으며 서울지방보다 따뜻한 남녘의 이후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평야지대인 장성지방의 풍부한 물산으로 살기에 넉넉함까지 인식한 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중 아동문학가의 달 따러 가지 시가 있습니다. 1929년 광주학생사건이 일어나자 양정고보 졸업반으로서 자퇴생의 수기를 중외일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