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여행 저녁노을이 멋진 경포대

워크뷰 2021. 9. 26. 18:00

강원도 여행  저녁노을이 멋진 경포대

강원도여행에서 강릉은 매력적인 곳입니다.
강릉 하면 경포대가 떠오르는데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지나면 큰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이 비석에는 사람은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하느니라는 
글을 한문으로 작성하여 놓았습니다.

충혼탑이 보이는데요
한국전쟁 중 산화한 강릉 출신 군인 경찰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9년 강릉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습니다.

경포대 표지석이 보이는데요
‘경포대’는 고려 충숙왕 13년 당시 강원도 안렴사 ‘박숙’이 현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후에는 현 위치로 옮겨지었다고 전해지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경포대’는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누각으로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이 되자 주변은 점점 붉은 노을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스카이베이가 보이는데요 볼수록 멋진 건물입니다.

경포대에 조명이 들어오자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더 멋지게 보입니다.

‘경포대’에는 율곡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 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강릉부사 ‘조하망’의 ‘상량문’ 등 
여러 명사의 글들이 있습니다. 

길가에서 바라보는 경표대의 올려다보는 모습도 멋지게 보입니다.
저렇게 놓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으니 전망이 좋은 것이었습니다.

경포대 앞 인도에는 글씨조명이 비취고 있는데요
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옥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힘들었지 수고했어!
벚꽃길만 걷게 해줄게등 좋은 글이 계속 나와 이 글을 읽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습니다.

경포대 버스정류장의 불길이 환한 가운데 무언가 낭만을 느끼기 좋은
강원도여행에서 만난 경포대 여러분도 한번 방문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