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영월 가볼 만한 곳 선돌 전망대
강원도 여행에서 만나는 영월의 명승지 신선암이라고 불리는 선돌을 만나러 갑니다.
선돌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영월읍 방절리 서강 주변에 굵고 커다란 기둥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돌이라 하여
선돌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내비게이션에 선돌 주차장이라 입력하면 되며
선돌 주차장은 소나기재 정상 해발 32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비와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 주변에 공중화장실과
지역 농산물 판매점과 멋진 포토존이 있어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영월군 관광안내도와 선돌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이 적혀있는데요
쪼개진 절벽 사이로 보이는 세상 풍경! 이란 주제와 함께 선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사진을 한장 남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선돌전망대로 가는길은 이렇게 나무데크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언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나뭇가지에 새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새집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많은 새들이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전망대 부근에 이르자 수 많은 나무의 뿌리들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상으로 조금 올라오기 위해 뿌리는 땅속으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영화 '가을로' 촬영지인데요,
지난 2006년 10월 25일 개봉한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로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선돌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선돌에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어 그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선돌 아래 깊은 소에는 자라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선돌 아래 동네 남애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투신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하며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하여 온답니다.
선돌 전망대 옆에는 천국의 계단이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 선돌을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멋지답니다.
소나기재 정상에서 서쪽으로 100m 자점에 위치한 약 70m 높이의 기암괴석이 발아래에 펼쳐지는 것이 선돌이며,
거대한 탑 모양으로 솟아 있는 바위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물안개 사이로 보일 듯 말듯 내려다 보이는 서강의 푸른 물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강원도 여행에서 만난 영월 가볼 만한 곳 선돌
이곳에서 여러분도 소원을 한가지씩 꼭 이루고 가시기 바랍니다.
선돌관광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7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