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에서는 대구·경북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2019 대구·경북 사회적 경제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등 합동 무대 공연을 펼쳤는데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겠습니다.
대구 EXCO 박람회장에 도착하니 먼저 합창단 버스가 반깁니다.
버스에는 전문예술법인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전문 예술법인은 수준 있는 민간 직업 예술법인·단체 등을 국가 또는 시·도지사가 전문 예술법인 또는 전문 예술단체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은 2012년 설립되었으며,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국가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법인 전국 유일 합창단으로 '세계를 품고 노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노래하며 민간 홍보사절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전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모습입니다.
이어 저녁에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의 모습이었습니다.
안동시 소년소녀 합창단 알고 보니 대단한 실력을 갖춘 합창단입니다.
2013 중국 동아시아 청소년합창대회 금메달 수상
2014 세계합창올림픽 은메달 수상
2016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 합창대회 3위 입상
2017 부산국제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2018 도쿄 국제합창대회서 은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안동의 자랑인 안동시소년소녀합창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더 큰 기대를 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