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여행 웰컴 투 벌교 월곡 영화골
월곡 영화마을로 벽화구경 하러 갑니다.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와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전방 화장실 옥상에 빨간 카렌스 한대가 올라가 있는데요
이것은 금연을 알리는 조형물입니다.
세계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약 10배)는
사실에 금연 캠페인 일환으로 이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벽화입니다.
웰컴 투 월곡 영화골
골목으로 들어가면 벽화로 가득합니다.
특히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해에 방문하니 윤동주 시인의 글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동화속의 주인공이 세상밖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이곳은 담장의 그림과 집안의 정원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벌교읍에 위치한 낙후되고 열악한 주거지역이었던 월곡마을의 낡은 담벼락에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를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의 삶 속에 문화디자인을 도입하였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활용한 꿈그림벽화가 담벼락을 함께 채워나가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나무벤치,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는 전국대학생 벽화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화려한 벽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앗 깜짝이여^^
대문앞에 있는 불독이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일단 벽화가 그려진지 얼마 안되어 밝고 선명하다는 점입니다.
굴렁쇠놀이
어릴적 보았던 아톰 그리고 도라에몽
동심의 골목을 걸어다니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