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 그리고 서재필공원 내 보성맛집 허브와 야채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 가면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이 있습니다.
보성군 독립 유공자 추모탑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 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가 계셨기 때문이다. 그분들의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선양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당연한 도리이다. 이번에 국가보훈처와 보성군의 지원으로 추모탑을 세우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 추모탑은 보성군 출신으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서훈 받으신 분들을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과 건국포장의 훈격과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기록하였다.
아무쪼록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우리민족의 통일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되어 항상 우리와 함께
하기를 염원한다
2003년 8월 15일
사단법인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서재필, 나철, 박문용, 손덕오, 임병국, 임정현, 임학규, 장계진.
안규홍, 염인서, 임창모, 임하중, 최봉진, 강환진, 김봉수, 박기년.
정기찬, 김도규, 김동은, 나정련, 박제현, 박창규, 백홍민, 염동규.
나정문, 나창운, 문장호, 소휘천, 유도삼, 이벙찬, 임병주, 장경선.
송경희, 안군명, 안택환, 양동훈, 정건수, 정현청, 최장춘, 황채현.
염용수, 이백태, 이정표, 김귀선, 김영관, 이병화
보성군 독립유공자를 추모합니다.
독립유공자 추모탑 옆에는 서재필기념공원 안에 있는 휴게실과 식당이 있습니다.
안미라가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야채
주인장 안미라님께서 밭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를 재료로 하여 손님상에 내어 놓은 보성맛집입니다.
찾아간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마침 점심특선 뷔페시간이었습니다.
허브꽃 비빔밥은요...
채소와 꽃만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고기와 계란은 들어가지 않아요...
이곳 허브와 야채 보성맛집에서는 허브쌈밥, 허브삼겹살, 허브비빔밥, 다슬기수제비,
곰탕, 누룽지, 공기밥, 해물파전, 도토리묵, 다슬기무침, 해신탕, 닭백숙, 오리백숙, 닭볶음을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식당 내부
쌀밥
국,
호박죽
밑반찬
허브와 야채
소규모 인원용 식탁
주인장이 담금주를 담아 놓았네요
카운터
대체로 깔끔한 식당입니다.
난로와 실내 화단
일단 먹을 만큼 가지고 왔습니다.
고등어, 두부, 버섯 등등
특히 허브와 야채가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호박죽도 맛있었어요
보성맛집 허브와야채로 여러분도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