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마을의 신동교회를 지나서 조금 걸으면 서부마을에 도착합니다
예전 건물이었던 물금교회당이 보입니다
지금은 가촌으로 이전 신축예배당을 사용하고 있지요
이 우물도 예전엔 이곳 마을주민들의 식수였겠지요!
가마솥을 올렸던 흔적이 있긴합니다
서부마을에 꼬마들이 많습니다
아마 구정을 맞이하여 많이 온것 같습니다
곧 넘어질듯한 담벼락을 지나가며
창고위의 장독대가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좁은 골목길을 차들이 지나면서 담을 많이 부수었나 봅니다
얼음 한 바께스를 내어 놓았네요^^
삼거리상회
이름이 정겁습니다^^
택배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새로 신축한 물금역 입니다
원두막도 2개 설치되어 있네요^^
라이온스클럽에서 기증한 시계탑
양산관광지도를 보니
양산8경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 안에 걸려 있는 액자입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며,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도 이곳이다.
-로버트 인젠솔-
106년전의 물금역입니다
옛 건물을 보존하지 않고 헐고 새로 지은 건물을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ktx 물금역 시간표
물금역옆 지하도를 건너서 낙동강길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정자의 이름은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도보용 도로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 걷다가 버스정류장을 발견하고 잠시 쉽니다
곧 버스가 빵빵거리며 어서 타라고 하네요^^
버스를 타고 부산지하철 2호선 호포역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 지도로 보기-->http://dmaps.kr/sd2
물금역의 역사 를 보면 역이 위치한 지명을 토대로 지은 이름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김해)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왕래하는 사람과 물품을 조사, 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하며,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한 까닭에 불만이 많았으므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 는 합의를 하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이곳은 서로 금하지 않고 자유롭게 왕래하도록 하였으므로 ‘물금(勿禁)’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물금역은 지난 1905년1월1일 경부선이 연결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개시해 1935년6월1일 물금역사 신축준공해 물금역(勿禁驛)으로 명칭을 사용하게 되면서 106년의 오랜 세월역사를 가진 역이다. 출처 -->울산제일일보/ 양산=신영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