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산책길 야경 조형물
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벌교천 산책길에는 야간 조형물이 그 빛을 내고 있다.
낮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엄숙함이 느껴진다.
뿌리 깊은 나무 한창기,
소설 태백산맥 조정래,
민족음악가 채동선,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시인 박기동,
태백산맥 게이트
이 게이트를 보니 마치 우주전쟁을 나가는 느낌의 출입구처럼 보인다.
SF 영화 스타워즈 그 영화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다리 미리내로 가는 길은
마치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알록달록 색을 발하는 다리는
어린아이가 동화 속의 구름다리를 걷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한다.
순간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갈대군락 경관조명
그리고 디자인 벤치,
산책로 디자인 열주등
아이 러브 벌교 포토존
데크 브리지 경관조명
벌교 텍스트 경관조명
벌교천 건너편으로는 다리 난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놓았다.
길게 쭉 이어진 벌교천 다리 난간 경관조명을 보며 걷는 재미도 있다.
다시 미리내 다리 앞을 지나가는데 점점 더 색이 고와진다.
태백산맥 조형물 경관조명을 마지막으로 경관조명 산책을 마치고
그 앞에서 한참 서있게 된다.
벌교천변 야경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나서 이곳을 운동 삼아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졌다고 한다.
또한 근처 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인데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아주 듣기에 좋은 산책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