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효창공원
서울 효창공원은 사적 제330호이며 1989년 6월 8일 지정되었다.
11월 중순쯤 찾아갔었는데 지금은 단풍은 보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효창공원의 입구인 창열문
가슴이 뜨끔한 현수막이 붙어 있다.
효창공원에 누가 계신지 아십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의장 이동녕, 주석 김구, 국무위원 조성환, 국무위원 차리석,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백정기 의사, 안중근 의사가 이곳에 모셔져 있다.
서울 효창공원 창열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공원의 내부모습
"점지" 선열의 묘역이 모셔져 있는 조형물이다.
백정기 무궁화, 안중근 무궁화를 비롯하여 여러분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삼의사의 묘 앞에서 독립유공자인듯한 분의 태극기 휘날리며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애국가를 4절까지 여러번 목놓아 부르고 계신다.
괜히 가슴이 찡하여 진다!
서울 효창공원 단풍길이 매우 보기에 좋다.
길가에 떨어진 저 낙엽들을 보니 가을이 이제는 마지막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효창공원의 산책길은 주변 동네주민들의 워킹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것 같다.
단풍의 색이 너무나 고왔다.
백범 김구선생의 묘이다.
서울 효창공원 안에 있는 의열사.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김구 선생,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 등 7인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이봉창 의사의 동상이 서 있다.
한 바퀴 돌고 나니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우리의 순국선열들은 이렇게 나라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