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시마 원정대 메보로뎀 승마공원 대마도산 조랑말 타이슈마 승마체험

일본 쓰시마 원정대 메보로뎀 승마공원 대마도산 조랑말 타이슈마 승마체험

일본 대마도산 조랑말 타이슈마를 타러 가미아가타마치 니타로 떠난다.

친구야 카페에서 진주세공체험과 쓰시마버거를 먹은 후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동안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경치는 이국임을 다시 느끼게 한다.

메보로뎀 승마공원에서 즐기는 타이슈마 체험

바다를 쳐다보면 눈앞에 부산항이 보일 것 같은 너무나 가까운 거리의 대마도.

대마도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유난히 터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서인지 대낮의 대마도 거리는 한산하다.

얼마후 도착한 메보로뎀 승마공원.

왼쪽으로는 원형경기장이, 우측으로는 직선 경기장이 만들어져 있다.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자 무슨 일인가 하여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타이슈마들.

승마체험 이용료가 한글로 표시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한글 표시는 필수인 것 같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는 듯한 타이슈마^^

타이슈마(대마도산 조랑말)란?

대마도를 중심으로 사육되어 온 몸집이 작은 일본 재래 종말(제주도 조랑말과 크기가 비슷함).

실제로 보면 정말 제주도 조랑말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승마체험을 할 타이슈마 이다.

이곳 원형경기장을 두 바퀴 도는 체험인데 두 명의 조련사가 양옆에서 보조를 맞추어 주어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

원형경기장을 두 바퀴 돌았는데 너무 아쉽다.

마음 같아선 대마도 산야를 타이슈마를 타고 1시간 이상 달리고 싶다.

타이슈마는 몸집이 작으므로 몸무게 80kg 이하만 가능하지만,

메보로뎀 산책은 70kg 이하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승마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히타카츠 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메보로뎀 승마공원

(0920) 85 - 1113

쓰시마원정대는 나가사키현 쓰시마 진흥국과 넷재팬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