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촌나드리 / 미니캠프목공교실] 뚝딱뚝딱 나무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D.I.Y로 수납함 만들어요^^ |
이천농촌나드리를 통해 목공예체험을 하러 미니캠프 목공교실을 찾았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한 여러가지 가구나 소품을 직접 만드는 일명 D.I.Y가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이러한 체험을 미리 할수 있게 하여 손재주 많은 어린이들이 장차 더 나은 디자인과 품질로 멋진 상품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
나또한 어린이 시절에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좋아 하였는데, 어느 순간 만들어진 소품에 만족을 해버리고 있었다.
여러가지 시간적인 제약 공간적인 제약이 따랐기 때문이었지만, 오늘 2단 보관함을 만들면서 어릴적 무언가를 만들던 기억이 새록 솟아난다.
오늘 미니캠프목공체험을 한 어린이들도 자라나면 어릴적 이곳에서 목공체험을 한것이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매김 할것 같다^^
미니캠프 목공교실의 전경
이곳 미니캠프 목공교실은 199년 설립되었으며,
15년간 한 개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에 이른 곳이다.
나무를 활용한 작은 소품부터 건축물에 이르는 구석구석까지, 주인장의 손이 직접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정성이 보인다.
이곳 미니캠프목공교실은 이천농촌나드리 지정체험학습장이다.
미니킴프를 들어가는 입구에서 실내의 장식품까지 목공으로 만든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아이들이 본다면 멋진 푸른 잔디와 탁 트인전경, 그리고 따스한 나무와 함께하는 동화같은 놀이터에서
누구나 예술가로 변신할것 같다.
특히나 세면대부터 화장실에 이르기가지 너무나 잘 꾸며져 있어 보는 내내 호기심에 가득찬 눈빛으로 보았다^^
목공체험의 목적
목공체험을 통해서 창의성의 형성과 미적감각을 도모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써 제품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껴보고 손의 감각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여러소품을 선택해서 만들수 있는데 오늘은 2단 정리함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테이블에 1인당 1세트식 미리 준비되어 있다.
먼저 나무의 표면을 부드럽게 하는 사포질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그리고 칸막이로 사용될 부품에 페인트 칠하기.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손놀림 매우 섬세하다^^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너무나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해내었다는 성취감에 매우 뿌듯해 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야외에서 이어지는 톱질체험과 못박기체험
집에서 해본 아이들은 이 정도쯤이야 하면서 쉽게 하며 처음 해보는 아이들은 잘 하지 못하여서 울상이다^^
목공예를 하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졌고 따스해보인다.
이는 나무의 특성때문인데,
나무는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반사하지 않고, 적위선이나 원적외선만을 반사해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
이느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또한 기분을 좋게 만들며, 아이들의 온화한 감성을 키우고,
밝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페인트 칠도 하지 않고 후다닥 만들고 있는 나^^
초등학교 시절의 손놀림이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다시 알게 된 시간이었다^^
경기도 이천의 농촌체험활동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까?
정보의 홍수속에 정확한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포기하고 마는데,
이천농촌나드리를 만난 덕분에 너무나 쉽고 편리하게 농촌체험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이천에 다시 온다면 아직 하여보지 못한 농촌체험을 하나씩 다 해보고 싶어진다^^
이천농촌나드리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386-1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내
031) 636 - 2723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