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라도 맛집

장흥맛집 소몰고 불판으로 구쁘한우 맛보고 1박2일 개미투어 촬영지 장흥구쁘한우과관ㄴ

워크뷰 2014. 7. 21. 10:59


장흥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이 세가지가 모여 장흥삼합이 되었다

2014년 1월 출시한 장흥한우브랜드'구쁘한우' 소고기 최고의 품질 올라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오는 8월 1일 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탐진강주변에는 여기저기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장흥물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장흥삼합이다

삼합 하면 보통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를 생각하는데

이곳 장흥에서는 다르다 장흥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 이 세가지가

하나로 어우러져 장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흥삼합이 있다


장흥삼합의 인기는 자꾸 치솟아 이제 장흥에 와서 장흥삼합을 먹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면 장흥을 보지 못하고 간 것이 되어 버린다

장흥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선보였는데!

바로 '구쁘한우'다

'구쁘한우'란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는 순우리말 '구쁘다'와 '한우'를 결합한 말이며 새끼를 한번도 낳지 않은 암소를 사용한다. 

이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맛이 뛰어나며

근육 사이에 지방을 흡착시킨 마블링도 보기좋다




장흥한우 '구쁘한우' 구입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 가면 여러 곳의 장흥한우 취급점이 있다

그중 '소몰고 불판으로'라는 재미있는 간판을 걸어놓은 정육점에 들렸는데

손님이 보는 앞에서 고기를 썰어 팩에 담아내는 모습은 보기에 신뢰가 간다




여러부위의 장흥한우 '구쁘한우'를 마련한 후 근처의 식당에 들려 구워먹으면 된다

구쁘한우 근처에 있는 구쁘한우관에 들려 구매한 고기를 숯불위에 올리니

향기로운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입안에서는 침이 고이기 시작한다



식당입구에는 1박2일팀이 개미투어를 한 사진이 걸려있다





요즘은 눈에 잘 뛰는 장소에 피난안내도가 잘 붙어 있다






표교버섯과 키조개





구쁘한우를 식탁위에 펼쳐놓으니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른듯 하다






육즙이 흐르는 구쁘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를 쌈해 먹으면 그맛이 괞찮다




장흥삼합의 맛은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목넘김이 좋다





장흥삼합을 먹은 후 나온 냉면

살얼음에 담겨있는 냉면사리가 더위를 씻어준다



장흥 구쁘한우관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 공연장앞 2층

061-86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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