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학관
별, 새, 꽃, 돌 과학관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과학캠프로 인기
충북 제천에 과학캠프가 있다
이름도 정겨운 별 새 꽃 돌 과학관이다.
이곳에서는 먼 거리에서 궤도를 따라 질서 있게 운행하는 우주의 "별"과,
아름다운 빛과 소리로 하늘을 날며 거대한 공기청정기인 숲을 관리해 주는 공중의 "새"
언제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며 피어나는 땅 위의 '꽃"
그리고 묵묵히 지구를 안전하게 지탱하는 땅 아래 "돌"
이 네 가지를 사람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자연 세계의 대표주제로 선정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자연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이곳 과학캠프를 체험하고 난 이후 아이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연과 인간 사이의 진실헌 관계, 자기 자신의 존재가치를 자연탐사를 통하여
자연의 존재가치가 인간의 생존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동시에 "나"의 가치도
"나" 와 관계를 맺는 모든 대상의 행복에 있음을 알게 되며
청소년 성장기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에서 체험은 1일 현장체험부터 1박 2일, 2박 3일 코스가 있는데
초중고생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야간 천체를 볼 수 있는 1박 2일 코스가 좋다
비용은 61,000원이며 세끼의 식사와 숙소가 제공된다
저녁 6시에 식사가 제공되며 이어 환영식과 자연과 관계 강의 후 천체관측에 들어가며
저녁 10시에 숙소에서 취침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기상 후 7시 30분에 식사를 하고 자연과 관계 강의 후 광물, 화석, 야생화관찰에 들어간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박 2일의 과학캠프를 마무리하게 되는 코스인데
아이들의 반응이 좋다
단체로 과학캠프장을 찾는 탐방객을 위하여 버스가 운행된다
야생조류탐사를 하는데
오후에 들린 데다 비가 오기 시작하여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볼 수가 없었다
과학캠프를 참여하게 되면 해가 뜨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쌍안경을 들고 숲으로 가 아름다운 새를 찾아볼 수가 있다
야생조류 탐사 망원경으로 보면 더 멋진 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새들의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그러하지 못하였는데
날이 좋을 때와 계절을 잘 맞추면 볼 수 있을 것이다
땅 위의 꽃 탐사
과학관 생태학습원에는 야생화 2만 본과 허브 4,200본, 수목 1,200주와 다양한 원예식물이 심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고배율확대경 루배를 들고 여러 꽃을 15배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다
암석 광물실
광물 원석이 51종 100여 점 전시되어 있으며, 편광현미경으로 돌이 감추고 있는 화려한 무늬와 형형색색의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바라본 돌의 결정
이곳은 자외선을 발하여 암석이 가지고 있는 색을 관찰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도 흰색으로 발하는데
자연석도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색을 띄니 보기에 신기하다
이곳은 화석실이다
화석실에는 무게가 150kg인 암모나이트와 삼엽충 식물화석을 비롯해 모두 38종 200여 점이 넘는 다양한 화석이 전시돼 있다.
공룡의 위장에 있던 돌?
공룡이 소화를 돕기 위해 위장에 함께 넣은 돌인데
오랜 시간 위장에서 소화작용을 도운 흔적으로 거친 면이 닳아 둥글게 되어있다
화석의 생성은 순간적으로 묻혀야 하는데
이 물고기는 식사 도중 화석이 되어 버렸다
천체관측실
과학관의 최고층에는 20대도 넘는 다양한 천체망원경이 있다
다카하시 152mm 굴절망원경과 셀레스트론 14인치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여름철에는 알타이르라고 하는 견우별과 베가라고 하는 직녀별 그리고 은하와 성단을 볼 수 있다.
도 이곳의 특징은 특수 태양 필터로 태양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태양의 흑점과 홍염까지 자세히 관측할 수 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태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다.
1박 2일 과학캠프를 통하여 야간의 천체를 관측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 913
043-653-6534
홈페이지-->http://www.nt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