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비렁길 함구미 직포 장지 안도해수욕장 속살 들여보기 |
비렁길 1코스 시작점에서 차도선에서 하선하여 언덕을 바라보면
우리나라 어디에가나 보이는 섬의 작은예배당이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섬주민들에게 신앙은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돌을 이용하여
담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하나하나 쌓아올린 그 정성에 그냥 감탄할 뿐입니다
지금의 콘크리트 담장보다 더욱 정감이 가는것은
비록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평생을 삶이라는 무게의 지게를 지고 오신 우리의 부모님
무거운 발걸음 하나하나에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살아 오셨겠지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어찌 다 갚을수 있겠습니까!
여수 금오도 비렁길 5코스 마지막구간 장지의 모습입니다
1코스 함구미선착장에서 시작된 비렁길 도보여행은
18.5km로 6시간 30분이 걸려 이곳 장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국제신문 근교산팀이 이곳 금오도를 취재하고 갔군요^^
맑고 개끗한 여수 금오도 장지
주변의 펜션이 이쁩니다
장지의 마을담장에도 예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 5코스 종착점인 장지에서
안도대교를 넘어가면 한반도를 품은 호수마을이라는 안내석이 보입니다
이 호수가 한반도를 품었다고 합니다
다음지도의 위성사진을 보면 한반도를 엇비슷하게 닮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도마을유래에 관하여 글을 조각하여 놓았어요
한반도 지형을 조금 닮았나요?
그리고 안도에는 2개의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도백금포해수옥장이
2013년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장한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았네요
이곳이 안도 백금포해수욕장입니다
제가 방문한날 개장을 하였지만 수영을 하는 관광객은 2팀정도 보았습니다
친구와 가족끼리 온 모양입니다
이제 다음주부턴 이곳도 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겠지요
안도 백금포해수욕장의 반대편에도 해수장이 하나 있는데
그 이름은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아빠 어디가의 프로그램에 나온 금오도의 대표적인 발간지붕들이
이곳에서는 곳곳에서 많이 보입니다
빨간지붕을 보니 저도 예능프로그램처럼 한번 아빠 어디가를 촬영하고 싶네요^^
오늘의 여행을 마치고 시원한 복분자차 홍초등등을 주문하는데
저는 출출하여 사발면을 주문였습니다
그리고 저럼한 라면먹고 비싼커피 마셨습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5km)~2코스(3.5km) 종점이자 3코스 시작점
함구미에서 시작하면 이곳 직포선착장까지 3시간 소요후 도착이 됩니다
해상에서 기암절경을 관람할수 있는
함구미와 직포간의 편도 해상유람구간을 추천합니다
배운임이 \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니 이 관광코스를 빠뜨리면 아쉽지요^^
여수 금오도 비렁길
사랑하는 연인과 또는 가족끼리
이곳을 한번 걸어보세요
완만한 경사길과 절벽위를 걸어가는 감동과
해상카페리에서 바라보는 천혜의 절경등등
그 어떤것 하나 놓치기 싫은 명장면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