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찬들 왕소금구이 해운대역 근처 추천맛집 14일간 숙성된 3.5cm 두께의 삼겹살과 목살을 잘하는 집 |
맛찬들 왕소금구이?
상호가 깁니다 요즘은 상호를 하나 지을려고 해도 정성을 아주 많이 들입니다
상호속에 그 가게의 특징이 숨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이 가게의 상호는 특이합니다 맛찬들 이 단어는 귀에 익숙한 어떤 단어와 비슷하고요
왕소금구이는 일반 식당에서는 그냥 소금구이라 말하는데 이곳은 그 앞에 왕자를 붙여 놓았으니
그 크기가 일반 식당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오늘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은 부산 그 중에서 관광특구인
해운대가볼만한곳 맛집발굴을 위하여 해운대역을 출발합니다
밀양순대 되지국밥집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서 조금 걷다보면
GS25편의점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시면
드디어 맛찬들 왕소금구이에 도착을 합니다
가게의 간판에 자신있게 붙여 놓은
14일간 숙성된 3.5cm두께의 삼겹살과 목살을 잘하는 집
웬지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외부간판에서 이 곳의 음식메뉴와 그 맛에 대하여 신뢰가 형성됩니다
VJ특공대 600회특집방송에도 나왔어요
냉장고에는 손님에게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목살과 삼겹살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명인들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1인분의 단위가 아니라 g단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워크뷰는 더욱더 신뢰감을 얻습니다
사실 1인분이란 단위가 모호해서 식당마다 차이가 있어 종종 다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곳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g단위를 사용함으로서
혹시라도 일어날수 있는 손님간의 다툼을 미리 예방하는 철저한 준비성이 보입니다
가격표를 보니 삼겹살과 목살이 각각 150g당 \9,000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고기의 육질은 "올바른 숙성"여부가 관건
또한 맛찬들왕소금구이의 가장 큰 특징이 있습니다
삭힌고기(숙성육)는 14일간의 삭힘과정을 거쳐 완성된 맛의 정점이다 라고 말합니다
고기의 등급을 따질때 지방층인 마블링의 양과 분포상태 위주로 매겨지는 기존의 등급판정은 참고 자료일뿐
육질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이보다는 근본적으로 육질의 변화를 가져오는 숙성상태가 오히려 육질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라고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 식당에서는 식당주인이나 손님들이 등급 등급을 외치지만 실은 숙성을 제대로 해야 좋은 고기를 얻을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면서도 미각적으로도 가장 뛰어난 육질을 만드는 숙성조건과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맛찬들 왕소금구이에서는 주장을 합니다
여기서 왜 14일간의 삭힘과정이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돼지가 도축장에서 도축을 당할때 고기는 경직상태를 2~3일 유지를 합니다
그러나 14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백질 조직이 차츰 끊어지면서 고기가 연하여 집니다
또한 고기속의 단백질이 가수분해하면서 핵단백의 분해산물과 아미노산이 생기는데 이 물질이 구수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숙성과정에 들어가기전 고기에 가로세로로 칼집을 내는데 그 이유는 산소가 고기의 전 부위에 골고루 접촉함과
손님의 식탁에서 구울때 열기가 고기속에 고르게 스며들수 있게 하기 위함이지요 이러한 상태로 숙성을 시키면
글리코겐도 분해되면서 젖산을 형성하는데 젖산도 단맛이 있는 물질이어서 고기맛을 더 좋게 한답니다
고기를 숙성시키면 그 숙성과정에서 공기중의 산소가 고기속에 유입이 되며 그 상태에서
미오글로빈(myoglobin)이란 성분이 옥시미오글로빈(oxymyoglobin)으로 변하면서
원래의 붉은색이 차음 먹음직스런 선홍색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맛찬들왕소금구이에서 맛볼수 있는 콩나물재래기(겉절이)는
아삭함이 살아 있고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활을 확실히 합니다
고기에 집중하라^^
순간 워크뷰는 공부에 집중하라로 보였습니다
아 요즘 공부를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어떤 공부냐고요 ㅎㅎ 먹는블로그 공부요^^
물통안에 돌맹이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맥반석입니다 아하 손님에게 내미는 물한통에도 주인장의 정성이 보입니다
1차로 정수기로 정수된 물을 통에 붓고 또 다시 자체 정수기능이 있는 맥반석을 넣어
2차과정의 정수를 통과한 생수를 손님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행동일지라도
맥반석정수기의 효과를 아는 워크뷰로서는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와 이게 뭔가요?
온도감지기인데 직원이 몇번 오가면서 온도를 수시로 체크하고 320도가 되었을때
불판에 고기를 얹어 굽기 시작을 합니다
맛찬들 왕소금구이 대단해요^^
삼겹살 300g과 목살 300g이 쟁반에 담겨저 나왔습니다
우와 두게가 엄청 두꺼워요^^
간판에 붙어 있던것처럼 3.5cm입니다^^
워크뷰의 눈에는 4cm이상으로 보인답니다~
고기가 워낙 두껍기 때문에 이곳 맛찬들왕소금구이에서는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답니다
고기는 좋아하는데 잘 굽지 못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은곳인걸요
손님은 직원분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아 다시보아도 고기 엄청 두껍습니다^^
직원분의 행동을 자세히 보니 고기의 앞 뒷면을 먼저 노릇하게 구워 겉을 바삭하게 만들어
더 깊은 부위에 있는 육줍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것은 맛찬들왕소금구이에서 제공하는 3.5cm두께의 고기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가위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 주시는 친절한 직원분
목살은 이제 불판위에 다 놓여 졌고요
금방 삼겹살도 가위로 먹기좋게 불판위에 놓여져 굽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의 중간 부분에 다시 작은 가위질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고기가 더 잘 익어 먹기에 좋다고 합니다
고기를 한점 젖가락으로 집어들어 소금에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우와 육즙이 살아있어요^^
아니 고기맛이 이렇게 좋을수 있습니까?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여기서 고기에 뿌려진 소금의 특징이 있는데 맛이 있습니다
맛있는 이유를 알아보니 깨끗한 천일염을 구워 알칼리성 소금으로 만든 뒤
몰로키아라는 허브를 비롯한 3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만들어진 소금은 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약간 단맛이 느껴집니다
고기가 불판에서 타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조철판과
맥반석을 불판위에 놓고 그 위에 다시 고기를 얹어 놓습니다
이렇게 하니 고기가 더 이상 타지는 않고 따스함은 계속 유지하여
고기를 먹는 내내 육줍이 가득한 맛있는 고기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김에 한번 싸서 먹어도 좋다고 하길래 싸 먹어 보니 햐 별미네요^^
김치에도 올려서 먹어 보았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2사람이 600g을 먹는데 양이 많아요^^
그래도 너무 맛이 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네요 결국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요^^
여기서 또 하나의 특징을 발견하였습니다~
불판을 한번도 갈지 않았답니다
숙성이 잘못된 고기는 조직이 깨져서 구울때 고기 밖으로 물기가 나오고 불판 바닥을 하얓고 지버분하게 만드는데
이곳 맛찬들왕소금구이에서는 고기를 굽는 내내 불판 바닥이 깨끗합니다
워크뷰가 좋아하는 쌈스타일입니다
상추쌈에 고기를 얹고 그위에 다시 마늘과 고추를 얹어서 먹는 이맛 여러분도 아시죠^^
깻잎에 콩나물재래기와 함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마무리는 역시 밥이죠^^
영양돌솥밥을 공기에 옮겨 담아 먹는데 그 맛이 햅쌀을 사용해서 아주 좋습니다
또한 밥먹을때 빠지지 않는 차돌박이 된장국
오늘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은 해운대맛집으로 소문난
해운대 맛찬들왕소금구이집에서 너무나 맛있는 삼겹살과 목살을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들이랑 또는 해운대가족외식등 제대로 된 삼겹살집을 찾고자 한다면
꼭 이곳 해운대 맛찬들왕소금구이를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맛찬들 왕소금구이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35-1
051)742-0106
솔직정직한 나는블로거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