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동성당 1914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건축 |
사적 제 288호이며 천주교신자의 순교지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이며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성당과 쌍벽을 이룹니다
그리고 영화 "약숙"의 촬영지로도 이름이 나있습니다
이 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지에 세운 성당이다
정조 15년 (1794년)에 최초의 순교자 윤치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그리고
순조 원년(1801년)에 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치현(프란치스코) 등이
풍남문 밖인 이곳에서 박해를 받고 처형됐다.
이들이 순교한 뜻을 기리고자
1908년 프랑스신부 보두네(Baudounet)가 성당건립에 착수 1914년 에 돤공됐다.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면서도 웅장하고 화려한 로마네스토 복고양식의 이 건물은
인접한 풍남문 경기전과 더불어 전통문화와 서양문화 융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
-안내문 내용-
초대 전동성당 주임신부
경기전 내에서 바라보이는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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