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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정벽화마을 말과 화살이 경주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대구여행 봄맞이추천코스

워크뷰 2013. 4. 9. 05:00

 

 마비정벽화마을  말과 화살이 경주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대구여행 봄맞이추천코스

마비정멱화마을?

요즘 우리나라 전역에는 도시미관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아

삭막하였던 담장에 디자인을 입혀 전혀 새로운 마을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전 국토가 벽화의 도시 벽화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벽화마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증에서 오늘 워크뷰가 찾은곳은 대구의 어느 한 시골마을의 벽화마을입니다

이곳은 급격한 도시화를 경계하며 현 시골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을에 디자인을 입힌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볼수 있습니다

 

마을의 벽화가 다른 동네와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금방 느낄수 있는데

그 이유는 마을의 모든 벽화가 공종적인 색상과 분위기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동네주민에게 물어보니 이 마비정마을의 벽화는 여러단체에서 만든작품이 아니라 한사람이 모든 벽화를 다 그렸다고 합니다!

 

한사람이 모든 벽화를 다그리다니 그저 그의 실력과 열성에 감탄을 합니다

한사람의 작가가 모두다 그렸으니 분위기가 모두 비슷비슷한것이었습니다

 

이제 말과 화살의 전설이 내려오는 마비정 마을을 한번 둘러보까요^^

버스 안에서 바라본 마비정벽화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마을가진 들어가지 못하고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마을까지는 대구시내버스 달성2번이 정기적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표지석이 다른 동네랑은 또 특이합니다

 

 

여기 주차된 차들은 마을주민들 차량이거나 혹은 관광객이 오전일찍에 들어온 차량입니다

주차여유공간이 많이 없어서 이곳에 주차하기란 쉽진 않습니다

 

 

시골담장의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시골의 옜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것을 보면

옜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마을에 디자인을 입힌 이곳 마비정 마을사람들의 정성을 알수가 있습니다

 

 

워크뷰와 이곳 방문객을 제일 먼저 반기는것은 마을 입구의 장승벽화입니다

 

곧이어 새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와 방문객이다 짹짹짹^^

 

새들의 노래소리를 듣고

동네 아이들이 담정 너머로 올라와 방문객을 향하여 미소를 보내옵니다

 

반갑다 애들아 너희들 미소가 참 좋구나^^ 

고마워요 언니오빠들^^

 

다시 정겨운 시골담장길로 이어집니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라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연리목

연리목이 보이는데 수종이 다른 돌배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결합한 연리목 사랑나무

서로 사랑한다면 수종이 달라도 이렇게 하나가 되는군요!

 

이곳은 마비정황토방 광고판 같은데

외양간의 소가 막 저에게로 뛰쳐나올것 같습니다

 

대나무울타리에 캔을 가공하여 쒸워 놓았네요^^

 

마비정의 유래에 디하여 표시하였는데

한번 읽어보니 재미있는 전설입니다

옜날에 어느 한 장군이 마을 앞산에 올라 가서 건너편 산에 있는 바위를 향해9 활을 쏘고는 말에게 화살보다 늦게가면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했다 말이 떨어지자 그 말은 힘을 다햐어 재빨리 달려갔으나 화살을 따라잡지 못하였다

이 말은 죽임을 당하였는데 이릉 본마을사람들은 말을 불쌍히 여겨 마을 사람들이 "마비정"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하였다고 전한다

 

정말 말이 불쌍하군요 억지같은 주인의 명령을 그대로 따라하였지만 끝내 죽임을 당한 말에게 저도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혹시 우리주변에도 이런 억지 명령을 내리는 직장상사는 없을까요?

 

이 그림이 어느 한 장군이군요

 

연인들의 발길을  잠시 머무르게 하는 곳사랑의 자물쇠

 

물레방아

이곳은 아주 재미있는 포토존입니다

집의 대문을 통과하여 저 창에 이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화한장면을 바로 연출할수 있어요^^

 

이곳은 연인들의 발걸음을 머무르게 하는 멋진 장소입니다!

 

옜 학교 교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어요

 

 

 

 

 

앗 이건 똥지게

어릴적 시골 들판모습이 생각납니다^^

 

 

 

 

 

소녀의 신발과 짚신이 그려져 있는데

 

동네 강아지가 남자의 신발을 물고서 어디론가 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 모양입니다^^

 

예로부터 청도지역 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화원시장을 다닐대 말을 타고 가다 정자에 쉬어가기도 하고

또한 물 맛이 좋아 피로가 쌓인 사람이나 말이 이곳에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고 빨리 달렸다 하여 馬(말마) 飛(날비) 井(우물정)으로 불렷습니다

 

 

 

 

바위가 거북이를 닮았어요

 

두개의 거북바위와 남근 갓바위

재미있게 배치하엿습니다^^ 

 

근처 마비정 정자에는 다리 아픈 자들의  쉼터가 되고요

 

 

담장의 개나리와 벛꽃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대구 달성의 마비정 벽화마을

연인과 함게 오면 더욱 즐겁고 사랑이 깊어가는 데이트벽화길입니다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