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울산광역시

[울산여행/십리대밭길]태화강의 죽림욕의 천국 십리대밭길을 걸으면 젊으져요!

워크뷰 2013. 2. 7. 19:21

 

 [울산여행/십리대밭길]태화강의 죽림욕의 천국 십리대밭길을 걸으면 으져요!

 

 2013 부산울산경남 방문의해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부울경 하모니원정대가 방문한곳

그곳은 바로 십리대밭^^

태화강 십리대밭은 구 삼호교에서 용금소까지 강변을 따라 약 10리(4.3km)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십리대밭이라고 부릅니다

십리대밭은 울산 최초의 읍지인 1749년 학성지에 "오산 만희정 주위에 일정면적의 대밭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태화강변에는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 만회정

만회정은 조선중기 여러 지역의 부사를 역임한 만회 박휘문이 말년에 휴식 및 교우를 위하여 말응정마을 앞 오산 기슭에 새운 정자로

 1800년대에 소실된것을 2011년  울산광역시가 시민들의 정자로 새롭게 중건하였다

박위문은 그의 아버지인 박계숙과 함께 부북일기를 남겼는데 이 책은 2006년 1월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만회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원래는  가운데 마루를 중심으로  그 양옆에 온돌방을 두고

앞면전체에 툇마루를 둔 언양읍 대곡리의 집청정과 유사한 형식이었다

그러나 새롭게 중건한 만회정은 여러 시민들이 올라 두루 감상하기 편리하도록

하나의 마루로 구성하였다

한편 만회정 주변의 바위에는 관어대글자 자라그림 시등이 새겨져 있어

 울산의 선조들이 오산과 십리대숲을 정성껏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러 하였던

태화강 사랑의 뜻을 확인할수 있다

 

 

 

 

 

 

 

 

 

 지난 2012년 여름에 방문하였을대 뗏목은 운행중이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임시 운행중단이랍니다

 

태화강에는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요

 

그리고 먹이를 찾아 날아 다니는 새들도 보이고요

 

 

 

 

 

 

 

 

처용 팽나무

 

@파가 나온다는울산 십리대밭길

잠시 걸었는데도 젊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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