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북도

[익산여행/익산역]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으로 시작되는 고향역노래의 배경이 되는역

워크뷰 2013. 1. 4. 05:00

 

 [익산여행/익산역]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으로 시작되는 고향역노래의 배경이 되는역

 

익산을 여행 하는중 고향역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가 익산역이 배경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한국인의 애창곡 중의 하나인 가수 나훈아님이 부른고향역의 배경은 익산역이다.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종수 선생은 순창 출신으로서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삼기지서에서 근무하던 형과 함께

삼기면에 거주하면서 황등역에서 익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통햑했었다.

그때 기찻길 옆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고향의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지은 날이 많았다.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노래가 바로 우리가 부르고 있는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으로 시작하는 "고향역"이다

국민애창곡 "고향역"이 탄생하는 과정은 1970년대 사회,문화상을 고스란히 응축하고 있다.

산업화로 도시로의 인구이동이 심화되고 있던 상황에서

고향을 떠난 이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이다.

1972년 이후 코스모스 피는 계절이 오면 전국에서 "고향역"이 울려 퍼진다

 

 

 

 

 

 

 

익산역 광장에는 3.1운동기념비가  서있습니다

 

 1919년의 3,1만세는 한일합방에 항거하는 통분한 함성이요 자유와 독립

을 되찾으려는 비장한 절규요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국권을 유지 계승하려는

당당한 주장이었다 남녀 노소 빈부 귀천의 구별이 없이 한덩어리로 뭉쳐진

거대한 불길의 폭발이었다 그러므로 삽시간에 삼천리 방방곡곡에 번져

하늘이 뻘개지고 땅이 흔들릴듯한 맹렬한 기세였다 이러한 정당한 평화적인

궐기에 대하여 왜적의 탄압은 어떠하였든가 잔인하고 악독한 살육과 형벌이었다

이해 4월 4일 우리 이리에서는 문용기,박용문,장경춘,박도현,서장한등

여러 의사가 장터에 모인 수만명의 군중에 앞장서시어 태극기의 물결을 지휘하던중

무자비한 왜적의 총칼아래 장렬한 순국의 영령이 되고 말았다

이 숭고한 삼일정신을 이어받아 창간한 동아일보사는 유서깊은 이곳에 이 기념비를

세워 그 거룩한 정신을 만대의 후세까지 길이 받들어 드높이려한다

1971년 8월 15일 동아일보사

 

스텐으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3,1운동기념비 건립협찬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등으로 이 기념비를 건립하였다라고 추가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 청인동 2가 1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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