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는 온가족이 웰빙을 즐길수 있는 강천산이 있습니다
강천산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맑은 계곡과 짙은 녹음을 자랑합니다
황토길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다닐만큼 인기도 좋습니다
강천산을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만나는 가지가지의 풍경은
보는이로 하여금 과연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닌가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납니다
그럼 지구별의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강천산으로 지금 출발하여 봅시다^^
성인 걸음으로 왕복 2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이지만
젊은 연인들이 두손을 꼭 잡고 다닌다면 반나절 코스입니다^^
강천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천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늘어선 가게들입니다
오후의 햇살은 이쁜 아가씨가 양산을 펼치게 만들었네요!
계곡에는 물놀이를 하느라 매우 재미있어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런 계곡의 물놀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조금 오르니 강천산 군립공원 안내표지석이 보입니다
매표소에는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사람과
부산의 모 여행사에서 나온 여행가이드 아가씨가 자세를 잡고 있네요^^
성인기준 입장료가 2,000원 입니다
강천산군립공원 안내판에는 특이하게도
안내버튼이 있어서 사전 코스를 미리보기기에 잘 되어 있습니다
병풍폭포
남근석
맨발로 걸어가는 웰빙산책로에 이르자 모두 맨발이 됩니다
와 신난다^^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정말 이 돌탑들은 강한 물살에도 쓰러지지 않는답니다
신기하죠!
강천산에서 만난 메타쉐콰이어
강천사의 일주문(강천문)을 지나갑니다
강천사의 대웅전과 5층석탑
부산 모 여행사의 남성가이드가 웃으며 간판앞을 비켜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진도 함께 넣어 달라네요^^
강천산 현수교
연장 78m,높이 50m 폭1m
1980년 8월 2일 설치하였군요
현수교에서 아래 지나가는 사람을 보니 아찔합니다
강천산 현수교 중간쯤 아이가 가지않고 우네요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강천산현수교
아래로 내려와 다시 쳐다보는 강천산현수교가 아찔합니다
이제 구장군폭포로 갑니다
구장군폭포
옜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자결할바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 나가 승리르 거두었다는 아홉장군의 전설이 깃든 곳
폭포가 얼마나 큰지 카메라에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정자에서 바라본 구장군폭포
천년사랑 거북바위가 보입니다
이제 거북바위가 보이시죠^^
선녀와 한 총각이 사랑을 이루려 옥황상제에게 천년을 기다리란 말을듣고
천년이 되는날 선녀거북을 먼저 올려 보내고 총각거북이 올라가는데
호랑이가 나타나 그만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옥황상제가 그들의 사랑을 지커주고자 바위로 변하게 하였다는 전설입니다
그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맨발로 황토길을 걷고 난후에는 이곳 발씻는 곳에서 발을씻을수 있습니다
순창장류축제가
2012년 11월 2일 부터 11월 4일 까지 열리네요
강천산시외버스 시간표
광주와 진주를 운행합니다
이상 오후의 강천산군립공원 산책을 마무리 합니다
강천산을 여행하고 싶다면 아래의 지도를 참조 바랍니다
대중교통 으로 강천산 오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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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6
강천산 관리사무소 063)650-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