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부산여행/금정구]금정산성막걸리축제장엔 막걸리만 있는게 아니었다

워크뷰 2012. 5. 27. 20:00

금정산 막걸리축제라 해서

막걸리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가보니 막걸리는 기본이요 예술도 있더군요^^

온천장지하철역에서 203번 좌석버스를 티고 동문에서 내립니다 

 

동문에서 포도대장 복장을 하고 문을 지키시는 분을 말씀드리고 담아보았습니다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네요

 

시원한 막걸리는 무료입니다^^

 

무대에 올라간 참가자들

 

동문을 뒤로하고 금성마을로 향합니다

 

막걸리

연당 정원식

막걸리는 오랜 추억이 서려있다

퇴근길 동료들과 함께

허름한 주막집에 들려

두레박에 담가 둔

막걸리를 건져 올려

안주라곤 고추,상추 한소쿠리 뜯어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축이면

금정산이 눈 아래로 보이고

그 옜날 젊을을 바쳐 사랑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마을로 내려 가는길에 시화전과 서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금성마을이 벽화마을이 되었군요

 

행사본부가 있는 이곳에는 사람이 무척 많네요^^

크~~

막걸리병으로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 마다의 소원이 적혀 있네요

(소원이 저와 비슷합니다^^)

 

스탬프렐리와 보물찾기가 있는데

완료하시면 지도가 그려진 손수건과 막걸리사발을 선물로 드린답니다

 

장터의 상징 품바가 빠지지 않는군요^^

 

ㅎㅎ 막걸리탑^^

 

우리의 소원은 취업 입니다!

 

그리고 돌담길 옆에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금성동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 마이랜드에서는 학생들의 바닥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네요

그리고 킴스아트필드미술관에서는

금정산성 모형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어요^^

금정산성 막걸리축제가

막걸리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올해 2012년은 기회가 지나가 버렸지만

다가오는 2013년 에는 금정산 막걸리 축제를 기억하시어

꼭 한번 다녀가시기를 바랍니다^^ 

 

금정산성 막걸리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festival.geumj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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