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벡의 3미를 아십니까?
1미는 태백한우
2미는 물닭갈비
3미는 생선조림
이 세가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태백여행을 하였다고 말을 할수가 없지요^^
강원도 산골에 웬 생선조림?
산골이니 만큼 바다의 내음이 그리운건 어촌사람보다 더할것입니다
생선을 바로 잡아서 먹기가 어려운 산골이니 만큼 생선을
산골로 가져가기 위한 방법에 많은 투자를 하였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탄생한것이 생선조림이 아닐까요!
태백의 3미중 생선조림을 찾아서 떠납니다
태백시 맛집은 해조림 식당이 최고다
이 이야기는 태백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오투리조트를 다녀간 사람들의 모두가 공통적으로 대답하는 말입니다
알맞은 가격과 혀끝을 감도는 맛
그리고 깨끗한 식당과 주방
음식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한
어머니의 손맛이 전하여 오는 멋진 식당입니다
태백 최고로 소문난 맛집이라고
당당하게 간판에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여러 메스컴에 방송이 많이 나갔네요
주방의 모습인데 청결합니다
그리고 위의 메뉴에 해신탕이라고도 있네요^^
해신탕-->온가족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건강식
해신탕(해물과 토종닭,8가지 약초와 비법육수)이 4만원으로
5인가족이 배부르게 먹을수 있음
밑반찬이 먼저 도착을 하고
곧이어 생선조림 3가지가 나왔습니다
은갈치조림
은갈치조림은 넓직한 무를 듬뿍 깔았습니다
무는 은갈치의 단맛을 살려 준다고 합니다
촌두부조림
제가 좋아하는 콩요리 두부입니다
매운맛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겐 먹기가 조금 힘들었으나
그 매운맛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두부를 맛있게 먹고 맙니다
고등어조림
시래기를 듬뿍 깔은 고등어 조림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군요^^
시래기는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매운 맛으로 인하여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때
이 구수한 숭늉은 시원하게 땀을 날려 보내어 버립니다^^
갈치조림이 11,000원
고등어조림이 7,000원
두부조림이 6,000원이네요
식사후 식당의 뜰을 한번 거닐어 보았습니다
태백은 역시 눈의나라입니다
곧 태백에서 눈축제가 열리죠
많은 분들이 태백 눈축제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태벡의 3미를 아십니까?
1미는 태백한우-->http://www.walkview.co.kr/1009
2미는 물닭갈비-->http://www.walkview.co.kr/993
3미는 생선조림-->지금 보고 계신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