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새벽에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비는 그치질 않고 여우눈물처럼 내립니다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그러기를 여러번 기다리던 일출은 만나지 못하고 평소에 보지 못하였던 미포에서 아쿠아리움까지의 경치를 담아 봅니다 해운대의 파도 윈드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마냥 부럽습니다^^ 비너스 비너스신전의 기둥 해운대는 벤취하나도 작품이 됩니다 제가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동안 줄곳 나를 지켜보는 눈동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고양이입니다^^ 산 바람 바다 작가명 임동락 데니스 오펜하임 챔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퀴즈를 내고 있네요 오늘 일출은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2012년 6월 1일 부터 4일 까지 모래축제가 준비되어 있네요 일출은 포기하고 집에 가는데 집근처에 도착하니 햇님이 방글방글 웃어주시네요^^ 일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