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산평화공원에서는 국화꽃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마지막날인 지난 주일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7일간 전시되었던 국화라 마지막 날에 약간의 시들음이 눈에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가을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함을 느낍니다 보통 국화하면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도 장례식장의 화환을 떠올랐습니다^^ 왜 국화가 장례식장의 화환으로 쓰이게 되었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오늘 이자리에 선 저는 국화가 장례식장에 쓰이는 그런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국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오늘 이 행사는 부산시의 남구청에서 올해 처음 하는것인데 가족․친구들과 함께 국화 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것이 남구청의 바람이라고 합니다..